이미숙 전속계약_일요신문DB
[일요신문] 전속계약 파기와 관련, 패소한 배우 이미숙이 싸이더스HQ에 새 둥지를 틀었다.
6일 스포츠서울닷컴에 따르면 전속계약 분쟁에서 패소하고 홀로 활동하고 있는 이미숙이 새로운 소속사로 싸이더스HQ를 결정했다.
앞서 이미숙은 전 소속사인 더컨텐츠엔터테인먼트와 지난 2006년 1월부터 4년간 전속계약을 맺었지만 지난 2009년 1월 동의도 없이 소속사를 옮겼다며 피소됐다. 지난달 25일 대법원은 상고심에서 “이미숙은 1억 2100만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
한편 이미숙은 KBS2TV 주말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에 출연 중이다.
김은 온라인 기자 eu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