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이상엽, 공현주 트위터
[일요신문] 공현주와 이상엽이 연예계 공식 커플이 됐다.
6일 배우 이상엽과 공현주가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앞서 한 언론매체에서 두 사람이 1년여간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지만 두 사람에 따르면 오랫동안 선후배 사이로 지내다 연인으로 발전한지는 6개월가량 됐다.
이상엽의 소속사 싸이더스 HQ 측은 “두 사람은 과거에 싸이더스 소속이어서 오래 전부터 알고있던 사이였다”고 전했다.
동갑내기인 두 사람은 연예계 선후배 사이로 지내다 중국에서 활동해온 공현주가 이상엽의 중국 진출을 도우면서 관계가 깊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올해 초부터 국내 뮤지컬 공연장과 카페 등에서 다정하게 데이트를 즐기는 장면이 목격되면서 열애설이 불거진 바 있다.
한편 공현주는 2001년 슈퍼모델 출신으로 드라마 <올인> <황금신부> 등에 출연했고 중국에 진출해 '한국의 판빙빙'이라 불리며 인기를 얻고 있다.
이상엽은 2007년 <행복한 여자>로 데뷔해 드라마 <마이더스> <미스 리플리>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 <장옥정, 사랑에 살다>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김다영 기자 lata133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