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박형식 트위터
[일요신문] '진짜 사나이'의 아기병사 박형식이 장혁에 대해 폭로했다.
박형식은 최근 진행된 MBC <황금어장 무릎팍도사> '장혁 편'에서 깜짝 출연해 장혁과의 친분을 과시했다.
이날 박형식은 “장혁 이병이 평소에 조언을 많이 해주는데 사실 염불 같아 지루하다”고 폭로해 주변을 초토화시켰다.
이어 그는 “장혁이 터프하고 남자다운 줄 알았는데 토너, 로션, 에센스, 세럼까지 챙겨바르는 섬세함이 있다”고 말하며 입담을 뽐냈다.
한편 장혁과 박형식은 MBC 주말 예능 프로그램 <일밤> '진짜 사나이'에서 함께 멤버로 합류해 첫날부터 장혁은 못하는 것이 없는 에이스 병사로, 박형식은 어설픈 행동을 일삼는 구멍 병사로 등극해 인기를 얻고 있다.
김다영 기자 lata133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