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정계에서 활동하던 당시 유정현. 임준선 기자 kjlim@ilyo.co.kr
[일요신문] 유정현이 방송 복귀 소감으로 종편 통과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8일 오전 채널A의 새 예능프로그램 <초고속 비법쇼 돈나와라 뚝딱> 기자간담회에 MC 유정현, 박지윤, 신동, 채널A 박세진 CP가 참석했다.
이날 유정현은 “6년 만에 돌아와보니 방송도 참 많이 바뀌었더라. 훨씬 자유스러워졌고 거침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요즘 난 40분~1시간 씩 쉬지 않고 수영을 하고 있다. 물속에 얼굴을 박고 공천 못 받은 것에 대한 억울함을 풀었는데 그렇게 하다보니 체력도 좋아졌고 몸무게도 빠졌다”고 밝혔다.
유정현은 “이렇게 복귀할 수 있는 것도 다 그것 덕분이다”라며 “이명박 정부 시절에 종편 채널 4개가 탄생했는데 참 감사하다는 느낌이다. 국회에서 잘 통과 시켰다”며 복귀 소감을 전했다.
김다영 기자 lata133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