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M 뒤늦은 후회, “실망 안겨드려 죄송, 자숙하며 음악 준비” 심경고백

[일요신문] 연예병사로 전역한 KCM(강창모)이 팬카페를 통해 심경을 고백했다.

사진출처 = 국방홍보원 블로그

KCM은 전역 당일인 지난 4일 자신의 팬카페에 “죄송합니다. 많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본의 아니게 걱정과 실망을 드리게 됐네요”라고 언급했다.

이어 그는 “ 가족들 덕분에 오늘 건강히 잘 전역했습니다. 너무 보고 싶고요. 할 말이 많은데 시간이 지나서 만나서 얼굴 보며 얘기해요. 보내주신 편지와 선물들 너무 감사했습니다”라며 “자숙하면서 음악 열심히 준비해서 좋은 모습 좋은 소식으로 찾아뵐게요” 라고 전했다.

한편, KCM은 당초 지난달 31일 전역 예정이었으나 국방부 특별감사 결과 휴대전화를 무단 반입해 사용한 사실이 적발되면서 4일 영창 처분을 받아 전역일이 미뤄진 바 있다.

배해경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