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최근 온라인에는 1989년 12월 한 일간 신문에 육사 수석 입학생으로 소개된 서경석의 사진과 기사가 게재돼 큰 관심을 끌었다.
기사에는 서경석이 과거 육군사관학교 50기 신입생 수석합격자임이 나타나 있다.
서경석은 과거 MBC '무릎팍도사'에서 어려운 집안 형편 때문에 국비 대학에 진학하려했던 사연을 공개한 바 있다.
당시 서경석은 육사 수석 입학 사실을 모르고 있다가 기자의 전화를 통해 알았다고 한다. 그러나 육사생활이 적성에 맞지 않아 결국 퇴교했고 서울대 불어불문학과에 입학했다.
서경석의 육사 수석 입학 사실을 접한 네티즌은 “원래 서경석 육사수석입학 유명했는데 '진짜 사나이'가 대세이긴 한가보다”, “진짜 사나이 자격이 있네”, “육사수석입학부터 서울대까지 천재 맞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배해경 기자 ilyohk@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