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킴 하차_씨제이이엔엠
[일요신문] 가수 로이킴이 한국에서의 활동을 정리한다.
MBC FM4U '로이킴 정준영의 친한친구'에서 하차하며 일정을 마무리 한 후 25일 미국행 비행기에 오른다.
로이킴은 방송에서 “오늘 기사도 났고 접하셨을 텐데, 이번에 학교를 안 가면 입학이 취소가 되는 상황이라 안타깝지만 이번 주 일요일까지만 이 자리를 채우게 됐다. 라디오는 매일 하던 거라 아쉬움이 크다. 갑작스레 나가게돼 더 그렇다. 사랑해준 분들에게 감사하고 죄송하다. 하지만 걱정은 하지 않는다. DJ 정준영이 잘할 거라고 생각한다. 미안하고 나도 이렇게 될 줄 몰랐다”라고 아쉬움 어린 소감을 밝혔다.
갑작스런 하차 이유에 대해 지난해 9월 미국 조지 타운 대학교에 입학 예정이었으나 Mnet '슈퍼스타K4' 출연을 위해 1년간 휴학 한 상태로, 한 학기 추가 휴학을 학교 측과 논의했지만 추가 휴학 불가라는 입장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로이킴은 지난 5월부터 정준영과 함께 DJ로 활약했지만 3개월 만에 18일을 끝으로 한국에서의 활동을 마무리 한다.
김은 온라인 기자 eu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