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대구시는 북구 북구청∼시설관리공단 가로변에 있는 수양버들 1백여 그루와 3공단 등 수양버들 수백 그루를 뽑아 내고, 대신 느티나무와 은행나무 등을 심기로 했다.
또 양버즘나무(플라타너스)는 교체하지 않는 대신 올해부터 더 이상 가로수로 심지 않고 있다. 양버즘나무는 대구시내 가로수의 26%인 3만8천 그루나 차지하고 있어 예산문제 등 때문에 교체가 쉽지 않다는 것이다.
그러나 가로수의 씨앗털이 알레르기성 비염, 천식 등 알레르기 질환과 전혀 관계가 없다고 의료계에선 주장하고 있어 대구시가 민원에 대한 과민반응으로 수양버들이 늘어진 운치있는 거리를 없애는 게 아니냐는 지적도 없지 않다. [영남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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