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신시내티 레즈 추신수(31)가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추신수는 1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밀워키 밀러파크에서 벌어진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경기에서 1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2안타 1득점했다.
추신수는 3경기 연속 안타로 시즌 타율은 2할7푼4리에서 2할7푼6리로 소폭 상승했다.
이날 추신수는 2회 중전 안타, 5회 좌전 안타를 기록했다. 이어 6회 중견수 뜬공, 8회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나 경기를 마무리 했다.
신시내티는 추신수의 맹활약에도 불구하고 밀워키에 7-5로 패했다.
송도형 온라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