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에브리원 제공
[일요신문]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윤민수 아들 후 때문에 바이브 멤버의 호칭마저 바뀌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진행된 MBC에브리원 <무한걸스> '못 나가는 친구를 소개합니다' 편 녹화에서 윤민수는 윤후와 함께 출연해 인기를 얻기 전 힘들었던 과거와 현재의 인기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힘들었던 과거에 비해 최근 출연하고 있는 MBC <일밤> '아빠 어디가'를 통해 윤민수와 아들 후는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다. 윤민수의 아들 후의 엉뚱하고 순진한 행동과 말들이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는 것.
하지만 윤민수는 아들이 너무 유명해진 탓에 자신과 바이브의 류재현은 각각 '후 아빠' '후 삼촌'으로 불린다는 고충을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윤민수의 고백에 네티즌들은 “류재현 마저도 후 삼촌? 불쌍하네” “바이브 굴욕사건이네” “후가 그만큼 인기가 많은 것 같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윤민수가 출연하는 MBC 에브리원 <무한걸스>는 오는 19일 전파를 탄다.
김다영 기자 lata133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