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에너지 특위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한진현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열고 연료비 연동제 시행과 주택용 누진제 축소 등의 방향으로 전기요금을 개편키로 했다.
특히 과도한 누진율과 서민층에게 부담을 주는 형행 주택용 6단계 누진제를 3단계 정도로 축소하는 한편 누진율을 완화할 예정이다.
에너지 특위는 이와 관련한 전기사업법 등을 오는 정기국회에서 처리할 예정이며 예산지원이 필요한 과제는 예산 심의과정에 반영해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배해경 기자 ilyohk@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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