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지 신혼집_JTBC 연예특종을 통해 공개된 평창동 자택
[일요신문] 가수 서태지와 배우 이은성이 결혼식을 올린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신혼집이 화제다.
서태지는 21일 자신의 공식 홈페이지 서태지닷컴 리뉴얼을 기념해 “얼마 전 가족들끼리 모여서 뜻깊은 결혼식도 잘 올렸고 집들이 겸 여러 지인도 초대해 좋은 시간 보내고 있다. 가정이라는 울타리가 참 포근하고 든든한 것이었구나 라는 생각도 들고. 암튼 그래서인지 요즘 작업도 좀 풀리는 것 같아 기분도 살짝 업 돼 있다”라고 결혼 소식을 전했다.
서태지와 이은성은 서울 평창동 자택에서 지난 6월 가족들만 초대해 조촐하게 결혼식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신혼집은 약 330평 규모로 지하 1층부터 3층까지 철저한 보안 속 수영장부터 녹음실까지 대저택의 면모를 갖추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2008년 서태지8집 수록곡인 '버뮤다트라이앵글'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며 인연을 시작, 2009년 말부터 본격적으로 교제를 시작해 결혼에 골인했다.
김은 온라인 기자 eu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