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 SBS뉴스 캡처
서울시는 마곡·가양동 일원에 전체 면적 50만 3431㎡ 규모의 ‘서울 화목원(花木園)’을 2016년 12월 준공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공원이 서울 서남부 외곽인 만큼 다양한 교통 수단 마련도 풀어야 할 과제로 지적되고 있다.
마곡 지구에는 식물원 외에도 지하철 9호석 마곡나루역, 인천공항철도, LG문화센터와 연결되는 열린숲마당과 호수공원, 생태천이원(생태계 변화과정을 볼 수 있는 공간) 등이 조성된다.
서울시는 9월 중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기본계획안을 확정하고 설계에 들어갈 예정이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많은 시민들이 관광과 견학을 하면서 체험과 동시에 다양한 수종을 사갈 수 있게하여 자기 집과 정원과 동네를 꾸밀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 마곡지구 식물공원은 오는 2016년 12월 준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배해경 기자 ilyohk@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