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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위에서부터 B2M엔터테인먼트 제공, 온스타일 <이효리의 X언니> 캡처
[일요신문] <이효리의 X언니>에서 이효리가 후배 스피카에게 손수 스타일링을 해주고 있는 모습이 공개됐다.
22일 소속사를 통해 공개된 이효리의 비하인드 컷에는 이효리가 후배 그룹인 스피카에게 정성어린 스타일링을 해주는 모습이 담겼다.
사진 속 이효리는 후배들의 옷매무새를 다듬어 주며 스타일링에 직접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 측은 “스피카의 이번 앨범은 이효리가 전반적인 앨범 프로듀싱을 맡았다”며 “이번이 처음인만큼 여러 방면에 꼼꼼하게 신경 쓰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이효리는 온스타일 <이효리의 X언니>에서 자신이 프로듀싱 중인 스피카를 타이거 JK 앞에 데려가 랩 수업을 받게 했다. 타이거 JK는 “이 친구들이 잘 될 수 있을 것 같다. 그런데 이걸 원래 사랑해서 하는 것 같지 않다. 자신감이 부족하다”고 평가했다.
이효리는 자신감이 부족한 스피카에게 분노했고 이들의 단점을 극복시키기 위해 계획을 세워 집중훈련에 들어갔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혼낼때는 무섭게, 챙길때는 제대로 챙겨주네” “정말 친언니 포스” “이번에 스피카 잘 될 것 같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다영 기자 lata133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