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V 제공
[일요신문]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유소영이 전 남친에 대해 언급했다.
유소영은 최근 진행된 QTV <신동엽과 순위 정하는 여자> 녹화에서 전 남자친구가 자신을 위해 만든 노래가 히트곡이 됐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유소영은 “작사, 작곡하는 사람과 만난 적이 있다”며 “나와 데이트 하고 헤어진 후 악상이 떠오르면 전화로 불러줬다. 실제로 발매된 노래도 있다”고 말했다.
이에 MC 신동엽이 “히트한 곡이냐. 본인을 위하나 곡이 확실하느냐”고 물었고 유소영은 “사실이다. 많이 유명한 곡이다”라고 고백했다.
유소영의 고백을 들은 순정녀들은 “작곡가 아니면 가수다”라고 추측하며 “녹화 끝나고 대기실에서 물어보겠다” “확인해서 인터넷에 올리겠다”는 등 강한 관심을 보였다.
유소영의 전 남친 이야기는 22일 QTV <신동엽과 순위 정하는 여자>에서 방영된다.
김다영 기자 lata133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