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캡처
[일요신문] 걸그룹 f(x) 멤버 크리스탈이 무표정 이유를 해명했다.
21일 방영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크리스탈은 평소 무표정 때문에 오해를 산 것에 대해 해명했다.
이날 크리스탈은 “개인적으로 내가 웃는 모습을 안 좋아한다”고 밝혔다. 이에 다른 MC들은 “웃는 모습이 예쁘기만 하다”고 말했지만 윤종신은 “난 크리스탈의 뾰로통한 표정이 좋다”고 수긍하며 웃지 말라고 조언해 웃음을 자아냈다. 데프콘도 “크리스탈이 무표정할 때 페르시안 고양이 같다”며 칭찬했다.
크리스탈의 무표정 해명에 네티즌들은 “그래도 웃는 모습이 더 예쁜데” “정말 자기 웃는 모습 안 좋아하는 사람도 있나” “특이한 해명이었던 것 같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다영 기자 lata133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