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영상캡처
2011년 3월 임명된 양 원장의 갑작스러운 사의 표명을 두고 일각에서는 청와대와의 인사갈등설을 제기하기도 했다.
양 원장이 9월 정기국회를 앞두고 4대강과 관련한 감사에 부담감을 느꼈다는 추측도 제기됐다.
양 원장은 별도의 기자간담회는 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서 오늘 진행되는 이임사에서 사퇴 배경을 밝힐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청와대는 후임 감사원장 인선 작업에 착수할 것으로 알려졌다.
배해경 기자 ilyohk@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