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DB.
유형별로는 고의로 사고를 내고 보험금을 가로채는 행위가 42%로 가장많았고, 없는 사고를 꾸며내 보험금을 타낸 경우가 16%, 허위 입원이 10%였다.
피의자 직업은 의사 등 병원 직원이 21명, 보험설계사가 14명, 정비소 직원이 5명이었고 일반 회사원과 무직은 각각 43명과 146명으로 집계됐다.
경찰 관계자는 “보험 범죄를 근절하기 위해서는 적극적인 신고와 제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불법 행위를 알게 될 경우 가까운 경찰관서나 112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배해경 기자 ilyohk@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