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제주 - 수렵자원을 증식, 자연생태계의 균형을 유지하기 위한 꿩방사작업이 15일부터 시작됐다(사진).북군은 사업비 2천2백여만원을 들여 구입한 꿩 2천1백 마리를 이날부터 5개 읍·면 중산간지역에 방사하고 있다고 밝혔다.부화 후 1백20일 이상 사육된 꿩은 이날 애월읍 지역의 발이악·형제봉 주변에서 4백60마리가 방사됐다.
북군 관계자는 “생존률을 높이기 위해 방사 2개월 전부터 자연적응 훈련을 받은 꿩을 풀어놓았다”며 “불법포획 등의 현지적응 실태를 계속 파악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북군이 지난 93년부터 올해까지 방사한 꿩은 모두 2만1천9백여 마리에 이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