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수 매체에 따르면, 김단은 28일 밤 11시20분께 서울 마포대교에서 투신 자살을 기도했다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의 저지로 구조됐다. 지구대로 이동한 후 가족에게 인계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김단은 지난해 4월 말 페이스북에 의미심장한 글을 남긴 후 잠적해 가족들이 실종신고를 낸 바 있으며 6일 만에 모처에서 발견돼 안타까움을 사기도 했다.
김은 온라인 기자 eun@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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