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추석맞이 농산물 할인행사

[수원=일요신문] 송기평 기자 = 경기도는 추석명절을 맞아 경기농림진흥재단과 함께 다양한 농산물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행사는 ‘경기 우수 농특산물 명절 선물전’ ‘G마크 전용관 특판전’ ‘우체국쇼핑 G마크관 추석멸절 할인행사’ 등이다.

경기 우수 농특산물 명절 선물전의 경우 경기도지사가 인증하고 소비자 단체가 검증한 50여개 업체 146개의 선물세트를 제작해 판매한다. 선물세트는 5000원부터 10만원 이상까지 가격대별로 150여 개 상품으로 구성됐다. 오는 13일까지 시중보다 10~30% 할인한 가격으로 경기농림진흥재단(www.ggaf.or.kr)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G마크 전용관 특판전은 수원, 고양, 성남 농협 하나로클럽 내 G마크관에서 4일부터 8일까지 열린다. 150여 개 상품이 판매되며 G마크 상품 3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선착순으로 사은품 현미찹쌀 1kg을 지급한다.

우체국쇼핑 G마크관 추석명절 할인행사는 인터넷 우체국쇼핑을 통해 12일까지 진행된다. 이벤트별로 한우세트, G마크상품, 나만의 우표, e-post 신규 회원가입고객, 다량구매고객 등 사은품 제공 행사가 마련된다.

도 관계자는 “선물세트는 한시적으로 명절에만 할인 판매하는 상품으로 한가위를 풍성하게 보낼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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