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민우 트위터
최근 KBS2 '어 송 포 유' 녹화에 참여한 노민우는 과거 드라마 촬영 당시 눈을 다쳐 실명할 뻔 했던 사실을 털어놨다.
노민우는 당시 '눈이 보이지 않아 기타를 치지 못하면 어떻게 하나' 등 수많은 생각이 몰려오자 혹시 있을지 모르는 순간을 대비해 일부러 암흑속에서 기타연습을 했다며 힘들었던 당시를 회상했다.
노민우는 이날 소개된 사연들 가운데 손에 장애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밝고 꿋꿋한 소녀의 모습이 존경스럽다며 그녀를 위해 노래를 만들어 주고 싶다는 소망을 밝혔다는 후문이다.
실명 위기에 처했던 노민우의 아찔한 사연은 오는 6일 저녁 6시 10분 방송되는 '어송포유'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배해경 기자 ilyohk@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