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린 미니홈피, 이수 트위터
[일요신문] 가수 린과 이수 커플이 악플에 시달리다 결국 악플러들을 사이버수사대에 신고했다.
9일 한 언론 매체는 린과 이수가 지난 4월 열애를 인정한 후 자신들으르 괴롭해 온 악플러들을 상대로 최근 사이버수사대에 신고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린과 이수는 결과에 따라 경찰 고소까지 고려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두 사람의 소속사인 뮤직앤뉴 측은 노코멘트 입장을 보이며 “차후 사실 여부를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가수 린은 지난달 자신의 트위터에 “넌 조만간 내 얼굴을 보게 될거야. 이렇게 배변욕구 해소하듯이 트위터에 싸지르지 말고 얼굴 보고 얘기해보자”며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한편 린과 이수는 지난 4월 2년째 열애중임을 인정하며 연예계 공식 커플이 됐다.
김다영 기자 lata133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