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지드래곤 페이스북
[일요신문] 가수 지드래곤과 그의 누나인 권민아 씨가 미국 가수 퍼렐 윌리암스로부터 콜라보레이션 제안을 받았다.
미국 최고의 프로듀서이자 가수인 퍼렐은 9일 자신의 트위터에 “두 사람은 대단한 재능을 갖고 있다. 한국 예술은 앞서 나간다. 이제는 콜라보 할 차례”라고 언급했다.
퍼렐이 지드래곤 남매를 말한 가운데 지드래곤 누나에 대해서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드래곤의 누나인 권민아 씨는 세계적인 힙합 뮤지션들과 작업했던 유명 아트 디자이너다. 그는 현재 퍼렐의 의류 브랜드 디자인과 뮤직비디오 작업 등에도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드래곤 남매를 접한 네티즌들은 “누나도 타고난 예술가네” “두 사람이 함께 작업하면 어떤 작품이 나올까” “누나도 유명한 사람인 줄 몰랐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다영 기자 lata133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