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2013년 시즌 한국 프로야구 9개팀 가운데 유일하게 끝내기 승리가 없는 팀 한화 이글스가 드디어 시즌 첫 끝내기 승리를 챙겼다. 승리의 주인공은 이대수가 됐지만 진정한 끝내기 승리의 일등공신은 상대팀 SK 와이번스의 유격수 나주환이었다. 어처구니없는 1루 악송우가 끝대기 승리를 만들어 낸 것.
20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한화와 SK의 경기가 한화의 6대 5 역전승으로 마무리됐다. 승리의 주역 한화 이대수는 2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장해 8회 역전 2타점 2루타를 친 데 이어 10회에는 내야 땅볼로 끝내기 실책을 유발했다. 4타수 2안타 2타점 1볼넷.
이날 경기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연장 10회 말이다. 5대 5로 맞선 연장 10회말 2사 1·3루 상황에서 타석에 선 이대수는 평범한 내야 땅볼을 쳤다. 이로서 한화의 10회말 공격이 끝나는 듯 보였지만 SK 유격수 나주환이 1루로 공을 던지는 과정에서 악송구는 끝내기 실책이 되고 말았다.
신민섭 기자 leady@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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