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는 21일 고베 호토모토필드에서 열린 세이부와의 홈경기에 4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경기에서 이대호는 3회말 2사 1루 상황에서 투런홈런포를 쏘아 올렸다.
사진= 연합뉴스
또한 4회말 4-5로 뒤진 상황에서 만루 기회에서 타석에 들어선 이대호는 좌익선 상에 떨어지는 2타점 적시타를 때려냈다. 이대호의 역전 적시 안타로 5회 현재 오릭스는 세이부 6-5로 앞서고 있다.
홍성철 기자 anderia10@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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