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이대호(오릭스)가 모리와키 히로시 감독에게 찬사를 받았다.
이대호는 지난 21일 고베시 호토모토필드에서 열린 2013 일본프로야구 세이부와의 홈경기서 4번 1루수로 선발출전해 시즌 23호포를 포함 4타수 3안타 5타점을 기록했다.
오릭스는 이날 세이부를 9대6으로 꺾고 꼴찌 탈출에 성공했다.
시즌 두번째 4연승이었다. 오릭스가 4연승을 하는 동안 이대호는 매경기 타점을 기록했다.
이 기간에 15타수 7안타 타율 4할6푼7리을 기록했고, 10타점을 뽑았다.
이대호는 현재 타율 3할7리(7위) 23홈런(6위) 83타점(공동 5위)을 마크하고 있다. 이대호는 올해로 오릭스와의 2년 계약이 종료된다.
이날 경기에서 홈런 1개를 포함해 3안타 5타점을 기록한 이대호에게 모리와키 감독이 “오늘 이대호 덕분에 이길 수 있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송도형 온라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