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는 내셔널리그(NL) 1번 타자로는 처음으로 한 시즌에 20홈런- 20도루-100득점-100볼넷 대기록을 수립한 선수가 됐다. 추신수는 24일(한국시간)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서 벌어진 뉴욕 메츠와의 경기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장했다.
이날 경기에서 추신수는 2안타 1타점 1도루로 맹활약한 것은 물론 재치있는 주루 플레이로 시즌 20도루까지 성공시켰다. 부상으로 6경기 만에 선발 출전이었지만 추신수는 멀티히트에 도루까지 성공시키며 메이저리그 데뷔 후 세 번째 20홈런-20도루 클럽에 가입했다.
특히 추신수는 이날 20도루에 성공하면서 NL 1번 타자로는 처음으로 한 시즌에 20홈런- 20도루-100득점-100볼넷 대기록을 작성한 선수가 됐다.
홍성철 기자 anderia10@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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