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 안무논란_해당 영상 캡처
[일요신문] 걸그룹 에프엑스 멤버 설리가 안무 태도논란에 휩싸였다.
2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설리는 무대에서 춤추기 싫었나 봅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행사에서 '첫사랑니'를 부르는 에프엑스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 속 설리는 열심히 안무 중인 다른 멤버들과는 달리 다소 성의 없어 보이는 안무를 선보여 태도 논란이 일었다.
이에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는 23일 한 매체를 통해 “설리가 당시 평소보다 몸 상태가 좋지 않아 안무를 놓친 것 같다”며 해명했다.
하지만 네티즌들의 비난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설리 이런 논란이 한 두번이 아니라는 것.
네티즌들은 “아플 수도 있지만 프로 아닌가”, “행사비 받아서 왔으면 열심히 하는 척이라도 해야지”, “한 두번도 아니고 설리 실망스럽네” 등 다양한 의견을 전했다.
김은 온라인 기자 eun@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