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 발망사건_온라인 커뮤니티_유지안 인스타그램
[일요신문] 김우빈 열애인정 후폭풍이 거세다.
영화 '친구2'와 드라마 '상속자들'로 바쁜 나날을 보내며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던 김우빈이 모델 유지안과 2년째 열애 중이라는 소식에 팬들은 멘붕 상태다.
특히 이른 바 '발망사건'에 대한 네티즌들의 시선이 곱지 않다.
이들은 모델 시절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최근 한 인터넷 게시판을 통해 김우빈 한 팬이 그의 생일 선물로 준 명품 맨투맨 티가 연인 유지안이 집은 모습이 공개되면서 이른 바 '발망 사건'이 논란이 되고 있다.
현재 소속사 측은 “확인 후 입장을 밝히겠다”며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그 만큼 김우빈이 데뷔 이래 최고의 인기를 맞고 있는 상황에서 열애설과 팬 선물을 연인에게 준 사실은 적지않은 타격을 입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편, 김우빈은 김은숙 작가의 SBS 새 수목미니시리즈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극본 김은숙, 연출 강신효)에서 김우빈은 IQ 150의 뛰어난 두뇌를 가진 경영상속자 최영도 역을 맡아 힘겨운 현실에서도 꿋꿋하게 헤쳐 나가는 '가난상속자' 차은상 역의 박신혜와 로맨틱 스토리를 그릴 예정이다. 10월 9일 첫 방송 예정이다.
김은 온라인 기자 eu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