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이데일리에 따르면, K기자는 전날 서울 모 종합병원 응급실로 이송됐으며 현재 내과 중환자실에 입원했다.
입원 원인은 수면제 과다 복용으로 알려졌으나 아직 정확하게 확인되지는 않았다고 덧붙였다.
K기자는 현재 방송국에 휴가를 낸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백윤식과 K기자는 지난 달 열애 사실을 인정, 보름 만에 K기자가 기자회견을 하겠다고 나서 이들의 이상 기류가 감지됐다.
긴급 취소를 하며 일단락 되는 듯 했지만 K기자는 한 매체와 인터뷰를 통해 백윤식 아들들이 폭행했으며 백윤식에게 여자친구가 있었다는 점 등을 폭로해 충격을 안겨줬다. 하지만 백도빈, 백서빈 형제는 “K기자의 폭행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며 법정대응을 시사해 황혼 로맨스가 법정 다툼으로 이어질 것인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김은 온라인 기자 eun@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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