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혜 반말_방송캡처
[일요신문] 배우 한지혜가 3살 언니 성유리에 대해 '반말' 논란에 휩싸였다.
한지혜는 지난달 30일 방송된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남편과의 결혼 이야기, 연기자 생활 등 풀스토리를 허심탄회 털어놨다.
이 과정에서 한지혜는 “한혜진 언니가 영국으로 떠나면서 MC자리가 비었지 않았나. 혜진 언니와 친하기도 해서 혹시 MC자리에 연락이 오지 않을까 기다리고 있었는데 이렇게...”라며 성유리를 언급했다.
이어 “아직 한 달밖에 안됐다고 들었는데 그 정도는 인턴기간이라고 생각해도 되자 않을까 생각을 한다”면서 “내가 만들었다 성유리”라고 성유리를 겨냥해 발언했다.
하지만 성유리는 한지혜 보다 3살이나 많은 탓에 네티즌들의 질타를 받고 있는 것.
네티즌들은 “아무리 친해도 보기 좀 그랬다”, “한지혜 반말이 웬...”, “속시원한 해명은 좋은 데 반말은 안했으면” 등 지적어린 글들이 이어졌다.
김은 온라인 기자 eu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