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개그우먼 안영미가 기습키스를 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안영미는 지난 1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지난 금요일 강남역에서 기습키스. 난 솔직당당한 여자니까!”라는 글을 게재했다.
최근 안영미는 모 주류 브랜드 홍보의 일환으로 강남역에서 시민들과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때 한 남성팬이 안영미에게 키스를 요구했고 안영미는 당황했지만 이내 남성팬에게 기습 키스를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안영미는 남성팬에게 키스를 하고 오히려 남성팬의 어깨를 두드리며 격려를 하는 여유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안영미의 기습키스를 접한 네티즌들은 “누드 화보 찍었을 때보다 더 화끈하네” “역시 19금 안영미다” “정말 솔직당당하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다영 기자 lata133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