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의도 우리당 당사. 이종현기자 | ||
현재 우리당은 4층 9백여 평을 쓰고 있다. 평당 임대료는 약 55만∼58만원이라고 한다. 입주할 때 임대보증금으로 약 6억원을 지급했고 매달 이 금액의 10%를 월세로 내고 있다. 그리고 관리비는 평당 2만원으로 한 달에 약 2천만원 정도가 나간다고 한다. 사무실 경비로만 매달 약 8천만원 정도가 쓰이는 셈이다.
이 빌딩 임대료는 전망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있는데 우리당은 비교적 전망이 좋은 곳에 사무실을 냈다. 특히 당 의장실은 여의도공원이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40평 정도의 넓은 공간이라고 한다. 김홍섭 총무팀장은 “사무실 월세는 민주당과 비교해 그리 비싸지 않다. 하지만 아무래도 공간이 좁은 게 흠”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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