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레 하나도 놓치지 않는다’는 미국 공항 보안시스템에 ‘구멍’을 뚫은 아홉 살짜리 소년의 이야기가 화제다. ABC 등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지난 3일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공항에서 한 소년이 탑승 티켓도 없이 비행기에 올라 ‘도둑 비행’을 즐기던 중 라스베이거스에 도착하기 직전 발각됐다.
문제는 9·11 테러 이후 공항 보안 검색을 최고 수준으로 강화했는데도 티켓도 없는 소년의 탑승을 아무도 적발하지 못했다는 것. 공항 감시카메라 판독 결과 이 소년은 마치 보호자와 함께 있는 것처럼 행동하며 공항검색대를 유유히 통과했으며 관계자들의 티켓 검수 때도 무사히 지나쳤다. 더구나 하루 전에는 이 공항에서 훔친 것으로 보이는 가방을 들고 공항 레스토랑에서 점심을 먹은 후 계산도 하지 않고 사라졌던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더하고 있다. 공항 보안시스템을 비웃은 간 큰 소년의 도둑 비행 소식에 네티즌은 어떤 반응을 보였을까.
A : 세상물정 모를 나이니 봐줘야.
B : 위대한 초딩. 세상 어딜 가나 천하무적이다.
C : <나홀로 집에2>가 현실로 재현됐네.
D : 아마도 일진 출신인 듯.
E : 캐치 미, 이프 유 캔!
F : 대테러반에 발탁해야.
G : 영재 교육 필요. 대도로 클 듯.
<나홀로 집에2>가 현실로 재현됐네 / 위대한 초딩. 세상 어딜 가나 천하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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