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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신문] 배우 소이현이 최지우의 닮은꼴임을 고백했다.
소이현은 16일 오후 서울 광진구 자양동에 위치한 한 호프집에서 열린 영화 <톱스타> 미디어데이에 참석했다. 이날 그는 '제 2의 최지우'로 불렸던 신인 시절에 대해 전해 눈길을 끌었다.
소이현은 “데뷔 후 신인시절 최지우 선배를 많이 닮았다고들 했다. 당시 엄마마저도 전광판 광고에 있던 최지우 선배를 나로 착각해 '내 딸이 광고를 했네'라고 하셨을 정도였다”고 말했다.
실제 소이현은 데뷔 초부터 당시 탑스타였던 최지우와 닮은 꼴 외모로 화제를 모았다. 오똑한 코와 뾰족한 V라인 턱선 등 이목구비와 이미지가 서로 많이 닮아 있는 것. 앞서 소이현은 한 방송에서 “학창 시절 '전주 최지우'로 불렸다”고 밝히기도 했다.
김다영 기자 lata133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