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광희 트위터
[일요신문] 제국의 아이들 멤버 광희가 이준과의 약속 문자를 공개했다.
광희는 17일 자신의 트위터에 “준아. 오늘 스케줄이 있어 네 영화 시사회를 못 가게 됐다. 하지만 마음으로 응원한다. <배우는 배우다> 화이팅이다. 우리 약속 잊지 마라”라는 글을 게재하며 서로 나눈 대화 문제를 캡처해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평소 절친인 이준과 광희가 주고받은 대화 내용이 담겨 있다. 광희가 “몸 관리 잘해라. 영화 홍보하러 다니려면. 영화 잘 돼도 우린 친구. 알지?”라고 묻자 이준이 “말이라고 하느냐”며 약속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아이돌 그룹 엠블랙 멤버 이준은 앞서 영화 <감시자들>을 통해 안정된 연기를 선보이며 영화배우로 데뷔했다. 그는 김기덕 감독 신작 <배우는 배우다>에서 오영 역을 맡아 두 번째 작품을 선보였다. 오는 24일 개봉.
김다영 기자 lata133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