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CNN 보도 캡처
21일(현지시간) 미국 현지언론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16분께 네바다 주 리노 시 근교 스팍스의 스팍스 중학교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교사 1명을 포함 2명이 숨지고 남학생 2명이 중태다.
숨진 교사 외 사망한 1명은 총격을 가한 당사자로 추정되고 있다. 현지 경찰은 가해자가 사건을 벌인 후 자살한 것으로 보고 있다.
현지 신문 <리노 가제트-저널>은 교사가 총을 가진 학생을 타이르다가 총에 맞았다는 내용을 전했다.
당시 사건을 목격한 학생 카일 너컴(13)은 이 신문에 “농구 코트에 있었는데 큰 총성이 나서 모두 비명을 질렀고 선생님 한 분이 상황을 살피러 갔다. 처음에는 폭죽이 터진 줄 알았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그는 “선생님이 학생에게 총을 내려놓으라고 했는데 학생이 교사에게 총을 겨눴다. 그리고 선생님을 쏴 쓰러졌고, 모두 달아났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가해 학생이 평소 친구들에게 따돌림을 당했다는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있다.
김수현 기자 penpop@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