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윤식 전여자친구 언급
[일요신문] 배우 백윤식의 전 여자친구였던 모 기자가 또 다시 언론 인터뷰를 하고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전 여자친구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그와 법적 대응을 논하고 싶지 않다. 백윤식은 '인간적인 화해를 하고 싶다'고 말하지만, 두 아들은 법적 대응을 하겠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 어느 장단에 맞춰야 하는지 모르겠다”고 언급했다.
그는 “두 아들이 아버지의 명예를 생각했으면 좋겠다. 더 이상의 논란은 원치 않는다, 이제는 일상으로 돌아가 스스로의 신변 정리에 최선을 다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백윤식과 전 여친은 30살 나이 차를 극복하고 지난해 6월 연인으로 발전, 이후 공식 인정했지만 지난 9월 갑작스레 폭로 기자회견을 자처하며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전 연인은 백윤식에게 오래된 연인이 있으며 백윤식의 아들인 백도빈과 백서빈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해 파문이 일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잊을 만 하니 또 등장”, “백윤식 전 여자친구 논란을 원치 않으면 인터뷰도 그만 해야 하지 않을까”, “여전히 폭로하는 중” 등 의견이 이어지고 있다.
김은 온라인 기자 eu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