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연산면은 15개 읍면동 중 논산, 강경, 연무읍 등과 유일하게 도시계획지구로 책정되어 지난 74년 충남도 고시 제205호로 최초로 연산도시 계획결정과 현재까지 두 차례의 재정비 결정이 이뤄졌으나 개발이 안된 채 낙후되어 있었다.
이에 논산시는 연산지역 개발을 위해 올해 17억5천만원을 들여 연산초교에서 송정검문소까지 7백m 도로를 폭15m로 확포장하는 것을 비롯해 지난해 6억원으로 청동리 도시계획 삼거리 지방도 포장공사를 착공했다.
또 연산면 임리 문화마을을 87억4천만원을 투자, 오는 2006년에 완공하고 65억8백만원으로 지난해 착공한 연산중학교 앞 청동리 철길건널목 입체화 도로 및 교량이 오는 2004년 완공 예정이다.
여기에다 97억9천9백만원으로 지난해 착공한 천호리와 고양리사이 연산천 하천 정비공사가 올해 완공되며 지난 2001년에 24억1천9백만원의 사업비로 착공한 임리∼청동리간 도로 확포장도 올해 완공되고 연산동부농협 연산 구사거리 도시계획 도로도 올해 착공한다.
이밖에도 지난해 2억7천3백만원으로 황산성 주변 등산로 임도정비 산성주변정비를 완공하고 올해 5억원의 사업비로 국가사적지인 돈암서원정비, 1억원의 사업비로 연산공원 정비를 착공, 연내 완공할 예정이다. [대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