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하루 종일 유명 연예인을 찾아다니는 데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여성이 있다. 뉴욕에 거주하는 바네사 스카이 엘리스(26)가 이렇게 연예인을 쫓아다니는 이유는 오직 하나, 바로 함께 셀카 사진을 찍기 위해서다.
지금까지 그녀가 셀카를 찍는 데 성공한 스타들로는 조니 뎁, 브래드 피트, 레이디 가가, 비욘세, 맷 데이먼 등이 있다. 이들 가운데 가장 좋아하는 연예인이 누구냐는 질문에는 조니 뎁과 레이디 가가라고 말했다. 그 이유에 대해서는 “뎁은 지금까지 내가 본 남자 가운데 가장 잘 생겼다”고 말했는가 하면, 레이디 가가의 경우에는 “늘 사진 촬영을 부탁하면 친절하게 응해준다. 또 잠시 멈춰 서서 말도 걸어준다”고 말했다. 반면, 가장 마음에 들지 않는 스타로는 브루스 윌리스를 꼽았다. 단 한 번도 사진 촬영에 응해주지 않았다는 것이 이유다.
또한 스타들을 쉽게 만날 수 있는 비결에 대해서는 “호텔 앞에서 기다리면 스타들을 만날 확률이 높다”고 말했다. 사진 한 장 찍자고 12시간을 호텔 앞에서 죽치고 앉아 있다니 이해가 안 가는 것도 사실. 하지만 자신의 취미에 대해 엘리스는 “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일”이라면서 “앞으로도 사진 찍기를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주 해외정보작가 world@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