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는 조규문 관상 전문가가 출연해 연예인들의 관상을 분석했다.
이날 조규문 씨는 “김태희는 얼굴 세로 비율이 황금비율이다. 이마가 도톰하고 넓고 빛이 난다. 이마는 초년 운인데 이는 30대까지 부모운, 직업운이 좋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태희는) 눈, 코, 눈썹이 모두 반듯하고 특히 코가 힘이 있게 내려오고 양 콧구멍에 살집이 있고 콧구멍이 안 보이는 재물복이 있는 관상”이라며 “눈은 마음의 얼굴이라고 할 수 있는 부위다. 김태희의 눈동자는 흑과 백이 분명하고 눈 밑에 애교살이 도톰해 좋은 관상이라고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김태희는 입술이 도톰하고 치아도 하얘서 진짜 복이 있는 관상”이라며 “동글동글한 턱 모양도 관상학적으로 매우 좋다”고 덧붙였다.
네티즌들은 “김태희, 예쁜 데다 최고의 관상까지. 이기적이야” “예뻐야 관상도 좋은 거네” “비는 이런 여자를 여친으로 두다니 부럽다”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관상 마사지법, 성형에 대한 관상 전문가의 의견과 얼굴형에 따른 관상 등을 소개했다.
김수현 기자 penpop@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