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수입배분, 이젠 각자 정산”에 정은지 “사장님 들으셨죠”

[일요신문] 걸그룹 미쓰에이의 수지가 달라진 수입배분에 대해 입을 열었다.

수지는 최근 진행된 KBS <해피투게더3> 걸그룹과 삼촌팬 특집 녹화에 멤버 페이, 걸스데이 민아, 에이핑크 정은지와 함께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특히 걸그룹의 수입 배분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눴는데, MC들이 “아무래도 수지가 미쓰에이에서 가장 많은 활동을 하는데 수입 배분은 어떻게 하나” 묻자 수지는 “처음엔 4분의 1씩 나눠서 받았지만 이제 조금씩 개인 활동분은 각자 정산받고 있다”고 답했다.

이에 정은지는 “에이핑크는 아직 6등분해서 받고 있다. 이제 사장님이 알아서 생각하실 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걸그룹들의 내밀한 이야기가 담긴 <해피투게더3>는 14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김수현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