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장은 안양에 있는 국립종자관리소에 종자를 보내 올 연말까지 2년 동안 수비초에 대한 법적시험을 실시중에 있다. 따라서 내년이면 그동안 지역에서 사라졌다가 완벽하게 복원된 수비초 종자가 농가에 보급될 전망이다. 수비초는 예부터 조상 대대로 영양지방에서 재배해온 재래종 고추. 그동안 생산량이 적고, 병해에도 약해 농가의 재배 외면으로 지난 80년대 말부터 원산지인 영양에서조차 아예 자취를 감췄다.
영양 수비가 고향인 이재춘씨(41)는 “수비초는 맛이 맵고 달큰한 전국 최고품으로 음식을 할 때도 고춧가루가 가라앉지 않고 빛깔과 향기도 월등했다”며 “다시 출하가 되면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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