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에 빠진 문근영 기내목격담 “시선 의식 않고 쪽~”

[일요신문] 동반 유럽 여행 등 공식 커플임을 당당하게 선언한 배우 문근영(26)과 김범(24)의 기내 목격담이 화제다.

MBC <불의 여신 정이> 촬영 현장에서 다정한 문근영과 김범의 모습.

25일 오후 문근영과 김범은 커플 옷을 입고 손을 꼭 잡은 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이 가운데 한 매체는 여행객의 말을 인용해 기내목격담을 전했다. 해당 목격자는 “두 사람은 외부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편안한 시간을 보냈다. 12시간 동안 쉴 새 없이 수다 떨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손도 잡고 뽀뽀도 했다”고 전했다.

또한 “둘이 비행기에 탈 때부터 승객들 대부분이 알아봤지만 외부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편안한 시간을 보냈다”고도 전했다.

한편 김범과 문근영은 지난 10월 종영된 MBC 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에 함께 출연하며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한 달간의 유럽여행을 마치고 동반 귀국했다.

김수현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