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래 아내 김송 임신_방송캐캡처
[일요신문] 가수 강원래의 아내 김송이 임신, 현재 10주차인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축하 봇물이 이어지고 있다.
이들 부부는 여러 차례 인공수정에 실패해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특히 강원래는 방송에 출연해 아이에 대한 희망과 부부의 간절한 소망 등을 언급해 주목을 받은 바 있다.
강원래는 클론으로 활동하다 2000년 교통사고로 하반신 마비 판정을 받았다. 2003년 오랜 연인이었던 김송과 결혼했으며 10년 만에 엄마 아빠가 될 전망이다.
네티즌들은 “내 일 같다. 너무 기쁘다”,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예쁜 아기 낳으세요”, “정말 선물 같은 아이네요” 등 축하 어린 글들이 이어졌다.
김은 온라인 기자 eu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