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 월 |
산타스포츠 페스티벌 접수 마감
<여성신문>이 주최하는 ‘산타스포츠 페스티벌’ 참가 신청이 오늘 마감된다. 빨간 산타모자를 쓰고 올림픽 평화의 광장 일대 5㎞를 달리거나 걷는 이벤트. 이밖에도 커롤링, 세팍타크로, 점프 스키 등 산타 토너먼트에도 참가할 수 있다. 특별 이벤트로는 참가자 5000명이 함께 5000기통 댄스를 선보이는 기네스북 도전이 준비되어 있다. 오늘까지 홈페이지 (www.santafestival.co.kr)에서 신청하며, 참가비는 전종목 1만 원이다. 행사 수익금은 스포츠 꿈나무들과 필리핀 태풍 피해 여성과 어린이에게 전달된다.
01X 번호 가입자 010 자동 변경
2010년 도입된 ‘01X 한시적 번호이동 제도’가 종료된다. 이에 따라 3G와 LTE 가입자 가운데 01X( 011·016·017·018·019) 번호를 사용하는 132만 가입자들의 번호가 오늘부터 13일까지 순차적으로 010 번호로 자동 변경된다. 해당 가입자들은 3년 간 발신번호에 기존의 ‘01X’ 번호를 표시해주는 ‘01X 번호 표시서비스’를 무료로 제공 받을 수 있다. 단, 2G 서비스를 이용하는 가입자들은 기존의 01X 번호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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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화 |
세종문화회관 <점핑 위드 러브>전
‘점프샷’으로 유명한 사진작가 필립 할스먼의 <점핑 위드 러브>전이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다. 오드리 헵번, 마릴린 먼로, 리처드 닉슨, 존 F 케네디, 마르크 샤갈, 알프레드 히치콕, 아인슈타인 등 유명인사들의 사진 200여 점이 전시된다. 또한 김연아, 장미란, 안성기 등 국내 유명인사들의 점핑샷도 감상할 수 있다. 사진 속 주인공처럼 폴짝 뛰어볼 수 있는 ‘점핑 체험존’도 마련되어 있다. 관람료는 일반 1만 2000원, 청소년 1만 원, 어린이 7000원. 전시회는 2월 23일까지.
10개 언어로 부르는 ‘아리랑’ 콘서트
아리랑의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 등재 1주년을 기념하는 아리랑 콘서트가 오늘 한국외대 사이버관 대강당에서 펼쳐진다. 한국외대서울교육방송국(FBS)과 외대합창단이 ‘경기 아리랑’을 영어, 중국어, 일본어, 독일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스페인어, 러시아어, 아랍어 등 총 9개국어로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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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 수 |
<동물의 신비>전
동물의 몸속을 훤히 들여다볼 수 있는 <동물의 신비>전이 오늘부터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 수분과 지방을 제거하고 실리콘 고무 에폭시 등 합성수지로 대체하는 플라스티네이션 기법으로 박제한 동물 500여 점을 감상할 수 있다. 기린, 침팬지, 말, 바다사자, 상어, 코끼리, 원숭이 등의 리얼한 모습이 압권. 이밖에 쥐, 개구리, 물고기 등 동물해부 체험교실과 4D 입체상영 체험관, 모형만들기 등 다양한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관람료는 성인 1만 5000원, 어린이 1만 3000원.
서울시 관공서 알바 모집
서울시가 겨울방학을 맞아 알바생을 대거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550명. 서울시내 대학교 재학생이거나 휴학생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또한 서울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대학생의 경우에도 지원할 수 있다. 지원에 성공한 학생들은 각 실국본부 및 사업소에서 자료관리, 민원 및 행사 안내 등을 맡게 된다. 근무시간은 주5일, 1일 5시간이며, 임금은 하루에 3만 1050원이다(중식 포함). 지원 신청은 11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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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 목 |
2013 한국야구대제전
고교선수, 현역선수, 은퇴선수, 해외리그 선수들이 모교 유니폼을 입고 한자리에 모인다. 모교에 대한 자긍심을 키우는 한편 아마추어 야구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한국야구대제전이 오늘부터 포항야구장에서 열린다. 부산고, 경남고, 상원고, 광주일고, 군산상고, 휘문고 등 전국 20개 야구 명문 고교팀이 참가하며, 이만수, 김시진, 안지만, 이진영, 차우찬 등이 출전한다. 대회는 12일까지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야구대제전은 1981년 이후 32년 만에 부활하는 야구인의 축제다.
닌텐도 3DS <진격의 거인> 발매
<진격의 거인>이 닌텐도 3DS 게임용으로 출시된다. 이사야마 하지메의 만화인 <진격의 거인>은 존망의 위기에 처한 인류와 거인의 싸움을 그린 만화 작품으로 국내에서도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최대 네 명까지 함께 즐기는 멀티 플레이 모드도 탑재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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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6 금 |
경기도 문화의전당 ‘윈터 페스티벌’
경기도 문화의 전당이 마련한 ‘윈터 페스티벌’이 오늘 막을 올린다. 오늘과 내일은 국립발레단의 ‘호두까기 인형’의 공연이, 11일에는 아카펠라 소년합창단인 ‘파리나무십자가 소년합창단’의 공연이 열린다. 21일에는 ‘소통, 톡 TALK 콘서트’의 마지막편으로 배우 조재현이 ‘모노토크, 나는 여전히 꿈꾼다’로 관객과 만난다. 이밖에 경기필하모닉의 ‘브라스 판타지’,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 도립국악단의 ‘사노라면’, 뮤지컬 ‘식구를 찾아서’ 등의 무대가 마련된다. 3개 공연 동시 예매시에는 30%, 4개 공연 동시 예매시에는 40%, 5개 공연 동시 예매시에는 50% 할인 받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광안대교 LED 경관쇼
부산의 상징인 광안대교가 세계 최대 규모인 1만 6000여 개의 LED 조명을 설치해 재탄생한다. 오늘 광안리 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점등식을 시작으로 매일 밤 부산 앞바다를 화려하게 빛낼 예정. 특히 새롭게 설치된 미디어파사드에서는 음악에 맞춰 편집된 영상물이 상영돼 관광객들의 시선을 붙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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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7 토 |
양촌 곶감축제
충남 논산에서 오늘과 내일 이틀 동안 곶감축제가 열린다. 양촌 곶감은 감나무 수령이 최소 30년 이상 된 고목에서만 생산하는 것이 특징. 때문에 육질이 단단하고 당도가 높기로 유명하다. 곶감씨 로또, 메추리 구워먹기, 감 길게 깎기, 맨손 송어잡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마련되어 있으며, 감식초, 감와인, 곶감 팥죽 등도 시음할 수 있다.
브라질 월드컵 조추첨
운명의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조추첨이 오늘 새벽 1시 브라질 휴양도시 코스타도 사우이페에서 진행된다. 톱시드에는 개최국인 브라질 외에 스페인, 독일, 아르헨티나, 콜롬비아, 벨기에, 우루과이, 스위스 등 8개국이 포진해있다. 우리나라 대표팀의 최악의 시나리오는 ‘브라질-네덜란드-코트디부아르-한국’ 혹은 ‘독일-이탈리아-칠레-한국’이며, 반면 최상의 시나리오는 ‘스위스-그리스-알제리-한국’ 혹은 ‘콜롬비아-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나이지리아-한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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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8 일 |
아트에디션 2013
영상, 미디어, 사진, 판화 등 복수미술을 한자리에서 소개하는 미술 장터인 ‘아트 에디션 2013’이 대치동 SETEC 전시장에서 열린다. 복수미술이란 진품이 단 한 점만 존재하는 회화와 달리 여러 장의 작품을 제작할 수 있는 예술 형태를 뜻한다. 그만큼 희소성은 떨어지지만 작품 가격은 저렴해진다. 이번 행사에는 11개국 42개 화랑에서 참여했으며, 출품 작품은 2000여 점이다. 5일부터 8일까지.
에버랜드 ‘크리스마스 판타지 축제’
에버랜드가 ‘크리스마스 판타지 축제’를 시작한다. 축제 기간 동안에는 매일 ‘화이트 크리스마스 퍼레이드’가 펼쳐지고, 15일부터는 매일 밤 멀티미디어 불꽃쇼인 ‘매직 인 더 스카이’가 밤하늘을 장식한다. 산타와 루돌프로 분장한 펭귄들의 ‘산타 펭귄 퍼레이드’도 볼만하다. 12월 31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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