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초 고속도로순찰차량 3대를 비롯, 모두 8대의 교통순찰차량에 설치된 홍보전광판(가로 1백10cm, 세로 15cm)에는 교통상황과 함께 준법의식 강조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내용이 표시되고 있다.
경북지방경찰청은 실제로 지난 설 때 시범운행을 한 결과, ‘아이디어가 신선하고 멋스러웠다’ ‘친근감이 들었고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었다’ 등과 같은 반응이 잇따르자, 3월 말까지 전광판 설치차량을 40대 정도로 늘리는 한편 내년 3월까지는 도내 전 순찰차량에 설치할 방침이다. [영남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