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한국시간) 브라질 코스타 두 사우이피에서 열린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조추첨 결과 한국은 벨기에, 알제리, 러시아로 함께 H조에 편성됐다. 축구 전문가들은 우리나라가 세계 최강국들을 피했다는 점에서 2014년 브라질 월드컵 16강 진출에 청신호가 켜졌다.
사진=페르난다 리마. 방송화면 캡쳐
한편 이날 월드컵 조추첨 결과와 더불어 사회를 맡은 브라질의 유명 배우 겸 모델 페르난다 리마가 전세계 축구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페르난다 리마는 올해 36세로 현재 브라질 현지 TV 프로그램 ‘아모르&섹소’(Amor & Sexo)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함께 사회를 맡은 로드리고 힐버트는 페르난다 리마의 연하 남편이다.
홍성철 기자 anderia10@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