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방송된 KBS ‘인간의 조건’에서는 개그맨 양상국이 행복한 사람을 찾아가는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조영남의 집을 방문했다.
양상국은 조영남의 집을 들어가기도 전에 거대한 문 크기에 놀란데 이어 들어가서는 넓은 거실과 그 자리를 가득 메운 많은 그림에 감탄했다.
“부잣집에 음료수만 사갖고 오면 생색이 나겠냐”는 구박인사로 양상국을 맞이한 조영남은 그림이 가득 차 있는 침실을 공개했다.
조영남은 행복하게 사는 비법으로 “인생은 행복 경연장이다. 나만 행복한 게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모두 행복해야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조영남의 집공개에 누리꾼들은 “대단하다” “부럽다” “나도 한번 가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KBS '인간의 조건' 캡처>
송도형 온라인 기자